클레이아트 지도사 자격증 취득 1년..

저는 작년초에

클레이아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경기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 클레이아트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작년 11월 수원에 있는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상상나래 어린이 공예대전이 열렸는데

저를 쭉 관리해주고 계신 아카데미 

선생님계서 아이들을 데리고 공예대전에 

참가해보라고 권유해 주셔서

몇몇 수강생을 데리고 난생첨으로

공예대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정말 많은 아이들이

저처럼 방과후선생님 인솔하에

공예대전에 참가했더라구요

우리 학교 애들처럼 저학년도 있고

고학년 학생들도 제법 눈에 띄였어요

각자 이름표를 배정받고 입실해서

공예작품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저도 클레이아트지도사를 취득하고

공예대전에 나와본건 첨이라

은근 떨리고 긴장되더라구요 ㅎㅎ

이번 공예대전 주제는 

'나만의 캐릭터만들기'였구요

아이들은 재료를 제공받고

미니어쳐만들기와 클레이공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작품만들기를 시작했어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처럼 수준높은 클레이를

만드는 아이들도 있고

뭔지 모를 귀여운 캐릭터를 만드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제가 공예대전에 아이들을 데리고온 이유는

제 클레이아트 수업을 듣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도 시켜주고,

또 저는 클레이아트지도사로서

방과후 교사 경력을 쌓기 위해서이기도 해요

이런 공예대전이나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

제 이력서 부분에 한줄이라도 

더 채워 넣을 수 있으니까

주말에 한두시간 쯤 시간을 내어

참석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공예대전같은 대회에

참가하면

그냥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 보다

학부모님 사이에 입소문도 나고

한번 상탄 아이들은 더 재미를 느껴

다음 학기에도 제 수업을 들을 꺼라고

친한 방과후 쌤이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2016년 상상나래 어린이공예대전은

제가 클레이아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한

교육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회라

딱히 제가 준비해 갈것도 없었고

오히려 일정도 모르고 있었는데

멘토선생님이 귀뜸해 주시기 까지 했으니까

저는 아직 수강해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거 같아요

클레이아트지도사가 되려고 마음먹은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취업지원을 받으면서 1년만에

 여기까지 왔어요

제가 좀 덜렁대는 성격이라

까먹고 넘기는 부분도 많은데

알하서 취업지원센터에서 관리를 해주시니까

참 편리하게 방과후지도사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런 자격증 취득이후 면접준비는 물론,

대회도 주체적으로 열어 이력관리에 신경써주는

교육기관은 여기 말고 없을꺼예요

선생님이 된 지금도 

저는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에서

정말 많은 힘도 도움을 받고 의지하고 있어요

제가 난생첨 참가한 공예대전도

역시나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혹시 클레이아트지도사 준비중이시라면

제가 수강한 곳도 참고해보시길 바래요

아카데미 수강생의 취업후기를

받아 작성하였으며

글을 게시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